무안군, 설 연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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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설 연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상시 운영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1.02.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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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코로나 진단검사 실시
무안군 임시선별진료소./사진=무안군
무안군 임시선별진료소./사진=무안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달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되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재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에도 쉬는 날 없이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준비로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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