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비대면 장난감 대여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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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비대면 장난감 대여 서비스 운영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1.02.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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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장난감 도서관./사진=무안군
무안군 장난감 도서관./사진=무안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재개하여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 사전예약 방식의 비대면 대여와 무료택배서비스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장난감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등록회원은 회원 1명당 월 2회, 1회 대여시 2점의 장난감을 최대 21일까지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 무료택배서비스 신청을 통해 자택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각 읍면별로 10명씩 신규회원 90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2020년 기존회원은 금년 상반기까지 회원 자격이 유지된다.

회원신청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5세이하의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난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의 편리한 서비스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장난감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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