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 기업들과 청년 정규직 채용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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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 기업들과 청년 정규직 채용 협약 체결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1.07.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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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무안군청사 전경./사진=무안군
무안군청사 전경./사진=무안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의 행복한 내일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 기업들과 청년 정규직 채용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업들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인턴청년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호 협력의 의미가 있다.

군은 기업들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할 경우 매년 최대 3명의 청년을 기준으로 9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참여기업을 지원한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년들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무안군이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에는 총 6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116명의 청년들이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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