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면 지사協, 한파대비 ‘훈훈(薰薰)한 겨울나기’ 사업 실시
상태바
함평군 학교면 지사協, 한파대비 ‘훈훈(薰薰)한 겨울나기’ 사업 실시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1.11.19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취약계층 18가구에 난방용품 지원
지난 18일 학교면 지사협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 = 함평군)
지난 18일 학교면 지사협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 = 함평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재훈 기자] 전남 함평군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옥미, 강연태)는 지난 18훈훈(薰薰)한 겨울나기사업을 실시, 관내 취약계층 18가구에 350만원 상당의 난방(전기매트)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미륵사(주지스님 김현정)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날 학교면 지사협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연태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독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옥미 학교면장은 앞으로도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면 지사협은 매년 연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