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코리아 = 오승국 기자]전남지역 기초 자치단체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명현관 해남군수’가 2차에 이어 3차 정보량 데이터 평가에서 4개월 연속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뉴스, 커뮤니티, 카페, 유튜브,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 개 사이트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지난달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차 조사에 이어, 2차 ‘정보량’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차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심도’ 빅데이터를 분석 한 결과 2위 ‘명현관 해남군수(6.271건)’와 맨 끝에 자리잡고 있는 이동진 진도군수(727건) 정보량 데이터를 비교 한 결과 무려 5.544건 차이로 명 군수가 압도적인 숫자로 평가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1차 4, 5월 순호감도 긍정률 평가에서 59.8%로 3위, 2차 7월과 8월 ‘관심도’ 4.006건 2위, 3차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가한 데이터 6.271건으로 4개월 연속 2위를 차지했다.
‘관심도 톱3’ 기초 자치단체장은 1위 김산 무안군수(7.217건)에 이어 2위 ‘명현관 해남군수(6.271건)’ 3위 박우량 신안군수(6.135건)로, 4개월 연속 1위와 2위를 차지한 김산 군수와 명현관 해남군수는 맨 끝에 자리잡고 있는 이동진 진도군수(727건)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어 지난 1차 정보량 ‘순호감도’, ‘긍정률’ 3위를 차지한 명현관 해남군수는 2차 ‘관심도’ 4.006건 2위와 3위 이승옥 강진군수 1,801건 데이터를 비교해 보면 2,205개 2배 이상 큰 차이로 조사됐다.
명 군수는 지난해 2020년 ‘순호감도’ 5위, ‘긍정률’ 7위, 1차 정보량 조사 ‘순호감도’, ‘긍정률’ 나란히 3위를 차지하고, 2차, 3차 정보량 ‘관심도’를 4개월 연속 2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보여줬다.
오는 4차 데이터 조사는 전남지역 자치단체장 정보량이 어떻게 변할지 전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이터 분석 대상은 기초 자치단체장 관심도 정보량 순으로 김산(무안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박우량(신안군수), 구충곤(화순군수), 이상익(함평군수), 정종순(장흥군수), 이승옥(강진군수), 김준성(영광군수), 송귀근(고흥군수), 김순호(구례군수), 유두석(장성군수), 김철우(보성군수), 유근기(곡성군수), 신우철(완도군수), 최형식(담양군수), 전동평(영암군수), 이동진(진도군수)등이다.
이번 ‘관심도’ 조사는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