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맞벌이부부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운영
상태바
광주광역시, 맞벌이부부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운영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02.25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무전문가의 분석·컨설팅 등으로 자산형성방법, 노후대책 등 제공
광주광역시청사 전경/사진=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청사 전경/사진=광주광역시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는 육아휴직 등으로 경제적 고충을 겪고 있는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원스톱 재무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이번 재무상담은 노무상담, 심리상담 등에 이어 소득감소, 다양한 채무 및 생활비 지출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원스톱 재무상담은 ▲분석 및 진단(소득수준 및 자산, 부채 진단) ▲재무컨설팅(부채상황, 자산형성방법, 노후대책 등) ▲실행지원(컨설팅결과 실행방법, 가계구조 변화 여부 시뮬레이션 제공)의 순으로 1인당 총 3회에 걸쳐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가족친화전문인력으로 등록된 재무컨설턴트의 1:1 상담으로 진행된다.

재무상담은 선착순으로 총15명이 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직장맘·대디는 광주시 홈페이지나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경제적 문제는 직장맘·대디의 일가정양립을 저해하는 가장 큰 불안요소 중 하나로, 재무상담을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