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휴대전화 발신자 정보표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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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휴대전화 발신자 정보표시 서비스 시행
  • 오순자 기자
  • 승인 2022.04.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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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는 민원인이 전화를 받을 때 발신자 정보를 표시해 주는 휴대전화 발신자 정보표시 서비스를 21일부터 시행한다. (사진제공 = 완도해양경찰서)

[한국뉴스코리아 = 오순자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민원인이 전화를 받을 때 발신자 정보를 표시해 주는 휴대전화 발신자 정보표시 서비스를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발신자 정보표시 서비스는 완도해경서에서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 때 수신자 휴대전화 화면에 전화번호와 미리 설정해 둔 발신자정보(완도해경담당 부서)가 표시되는 서비스다.

민원인은 상기 서비스를 통해 어디서 전화가 걸려오는지 알 수 있고 담당 부서는 민원인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국민 친화적 행정서비스를 구현 한다는 방침이다.

완도해경은 민원인과 자주 접하는 기획운영과 등 12개 민원부서부터 우선 서비스를 운용 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스팸전화 등 전화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기 꺼려하는 민원인 많다.”라며 발신자 정보표시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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