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참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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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참여 강화!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03.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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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재택근무, 유연근무, 시차별 구내식사 등 물리적 접촉 차단에 주력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가 23일 온라인 재택근무를 시작으로 기존 시차별 출퇴근 등 유연한 근무제도 활성화나 비접촉 온라인 화상회의 활용 등 코로나 19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노력에 적극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상대방과 물리적인 거리를 둠으로써 기침, 재채기 등의 비말감염과 악수 등 신체접촉에 의한 접촉감염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사회적 캠페인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태안해경은 평소 업무에 지장이 없는 적정 범위내에서  자녀 돌봄, 부모 부양, 장거리 출퇴근 내근 공무원 등을 우선적으로 ‘정부 원격근무 시스템(GVPN)’을 통한 온라인 재택근무를 전격 실시하고 기존의 시차별 출퇴근 등 유연 근무제도 활용을 격려하는 한편, 근무 시에는 면마스크 착용과 함께 대면보고를 지양하고 전화, SNS 통신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김정곤 기획운영과장은 “물리적 접촉 차단에 중점을 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는 지역별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 사태의 전세계적 대유행 조짐으로 장기화됨에 따라 15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을 발표하고,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현재의  보건의료 및 방역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어들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조화를 이룬 ‘생활방역’체계를 강화간다는 방침이다.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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