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철 예비후보.. 신우철 완도군수 예비후보 지지..
상태바
박인철 예비후보.. 신우철 완도군수 예비후보 지지..
  • 오승국 기자
  • 승인 2022.04.27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뉴스코리아 = 오승국 기자]더블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된 박인철 예비후보가 27일 신우철 완도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박인철 후보, 신우철 후보
박인철 후보, 신우철 후보

이날 신우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완도의 미래를 위해 더 큰 완도를 만들 준비된 후보 신우철 완도군수 예비후보라고 밝혔다.

박인철 예비후보는 군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예비후보로 경선에 참여했으나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며 이후 며칠 동안 완도군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수많은 고심 끝에 군민을 위하고 아무런 사심도 욕심도 없이 지역의 미래를 위하여 신우철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하고 이 자리에 섰다며 지지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현재 완도군에는 군수를 하려는 사람은 많지만, 할만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안타까워하며, “저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신우철 군수와 군정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으나, 신우철 후보자의 지역발전에 대한 확고 비전과 철학을 보면서 앞으로 다가올 인구소멸위기 대응 및 수산업을 바탕으로한 지역경제 활성화, 광조~완도간 고속도로 조기추진, 관광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 당면 현안사업을 추진하기에 신우철 예비후보만한 적임자가 없다고 감히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박인철 예비후보는 이와 같은 이유로 제가 신우철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되었기에, 저를 사랑하고 지지해준 존경하는 당원 및 군민 여러분도 완도군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신우철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된 저의 충정을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는 말로 지지선언을 마쳤다.

이에 신우철 예비후보는 민선 8기에도 중단없는 미래 4년을 위해 성공적인 완도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큰 결심을 해주신 박인철 예비후보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완도군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박 후보님의 진심어린 충정이 더욱 값지게 빛날 수 있도록, 그리고 2차 경선 없이 곧바로 민주당 후보가 될 수 있도록 내일부터 진행되는 경선 여론조사에서 군민들께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신우철 후보는 그러기 위해선 저 신우철을 전적으로 믿으시고,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짜뉴스나 유언비어, 음해성 흑색선전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란다고 강조한 후 “4년 후에는 군민들에게 박수받으며 떠나는 군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로 지지선언의 자리를 마무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