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교육부 평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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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교육부 평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2.04.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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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연계한 평생교육 사업실적 인정받아… 3년 간 평생학습도시 지정 유지
담양군청 (사진제공 = 담양군)
담양군청 (사진제공 = 담양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재지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시··구를 대상으로 재지정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4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2021년의 실적을 평가했다.

군은 이번 재지정으로 앞으로 3년간 평생학습도시로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담양군은 지역 기반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 담양의 문화 자원을 토대로 읍면 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동아리,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등 평생교육 역량 제고에 힘써왔다.

특히 성인문해 학습자 대상 컬러링북 제작 등 특화사업 운영을 통한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춘 탄력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지정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 자체 모니터링 평가 등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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