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이종욱 서장 취임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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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이종욱 서장 취임 100일
  • 오승국 기자
  • 승인 2022.05.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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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
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

[한국뉴스코리아 = 오승국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총경 이종욱)서남해 황금어장의 지킴이로써 해양주권수호와 섬 지역민과 어업인의 바다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어업인 약자보호에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며, 범죄대응능력 향상,민생치안 확립을 통해 주민이 진정 원하고 만족하는 공감치안활동를 전개하겠다고 밝힌 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7일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해상치안 상황을 보고 받고 범죄 취약지역을 진다하고, 3015함 직원들과 영상 통화로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족 및 요구사항을 청취, 불법어업 단속과 어업인 안전에 대한 경각심 당부와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서장은 중차대한 해역을 관할하는 서해 바다의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바다 안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불철주야(不澈晝夜) 근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과 인접한 EEZ해역 경비, 해양사고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해상교통 안전관리, 해상범죄수사, 해양오염방제 등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연계에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목포시 청호로에 위치한 목포해양경찰서는 19531223일 해양경찰 목포기지대 창설이후 1972121일 목포지구 목포해양경찰대 승격 이후 1991723일 목포해양경찰서로 개칭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찰청 산하 19개 경찰서 중 경비함정 22척 직원 700여명과 의무경찰 180여명이 재직하고 있는 전국 최다 해상치안 인력을 보유 하고 있다.

목포해경은 전라남도 면적의 2.8(34.734km)에 달하는 해상을 관할 하고 있으며, 서남해 해양주권수호를 위해 중국 불법어업 단속으로 수산자원 보호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불법 중국어선 단속 실적도 많으며, 서남해 섬 지역 도서민 응급환자 후송을 위해 해양경찰 헬기와 함정이 출동해 지역민으로부터 날개 없는 천사, 영웅이라는 명칭을 받기도 한다.

이종욱 서장이 취임 이후 중국어선 나포 1’, ‘해양오염 방제 7’, ‘6대 해양사고(침물,침수,충돌,화재,좌초) 구조20척에 62명 구조’, ‘형법범 258, 특별법범 240’ ‘마약사범 1건에 2명 기소’, ‘응급환자 71으로 큰 실적을 올렸다.

이 서장은 목포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경찰간부 후보생(46)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 종합지원단장, 해양경찰청 인천송도이전TF 단장, 포항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장비과장, 혁신행정법무담당관등을 역임했다.

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안정적인 해상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직원 모두가 해상경계 근무를 강화 하고 지역민과 어업인 들에게 바다 안전불감증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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