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회현면 이장협의회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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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회현면 이장협의회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구슬땀’
  • 오순자 기자
  • 승인 2022.05.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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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회현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군산시)

[한국뉴스코리아 = 오순자 기자] 군산시 회현면은 이장협의회 37명과 직원 10여명 및 주민 등 60여명이 대위저수지 주변 도로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거리청소는 지난 4월 새로 임명된 이장 9명을 포함한 마을이장 37, 인근주민, 회현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회현면을 통과하는 대위저수지 주변 709호 지방도로 사면 및 공한지 등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강희형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위축돼 지역단체들의 환경정화 활동이 힘들었던 상황에서 오늘 이장들이 의기투합해 실시하여 뜻 깊었다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쓰레기 수거로 거리 미관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문춘호 회현면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에 마을 이장들과 주민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 “이번 정화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마을별 취약지역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회현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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