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조상 땅 찾기”등 지적자료 조회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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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조상 땅 찾기”등 지적자료 조회 서비스 인기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2.05.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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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18,937필지 자료 제공, 개인 재산권 보호 역할 톡톡
해남군신청사 (사진제공 = 해남군)
해남군신청사 (사진제공 = 해남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재훈 기자] 해남군 조상 땅 찾기 등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가 개인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전산자료 조회는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가 있으나 지번 등의 정확한 정보를 모르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전국 토지정보 현황을 무료로 조회해 주는 조상땅찾기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또한 안심상속 원스톱 민원, 개인회생파산 자료 등 지적 관련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해남군에서는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통해 총 13,077, 18,937필지(면적 2,5983,702 )의 자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3,121, 4,673필지(면적 6955,690 ) 자료를 제공해 전년도에 비해 3,000명 이상 신청이 느는 등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 땅 찾기는 사망한 토지 소유자 재산 상속인(19591231일 이전 사망자는 장자 및 호주 승계자, 196011일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를 가지고 군청 종합민원과 지적팀 혹은 가까운 시··구청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읍·면사무소에서 사망신고 시 상속을 위한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세금 등의 재산을 한 번의 신청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문자메시지나 우편 등으로 조회 결과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하여 파산신청자 및 가족의 재산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회생파산 자료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간단한 증빙서류와 절차로 전국에 있는 토지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 군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오는 84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마감되는 만큼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많은 군민들의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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