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광주 2022 양궁월드컵 경기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태바
광주소방, 광주 2022 양궁월드컵 경기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 오승국 기자
  • 승인 2022.05.1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특별조사, 현장대응 훈련, 구급차 전진배치 등 안전관리 강화
광주국제양궁장 안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한국뉴스코리아 = 오승국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경기가 펼쳐지는 광주국제양궁장을 방문해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예선·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 등을 방문해 화재발생 시 원활히 대응하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425일부터 양궁월드컵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피난로 확보 등 화재 발생 시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했다.

또 양궁월드컵 기간 전 20일까지 경기장별 소방차 진·출입로 및 현장배치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 등 재난대비 현장대응을 위한 화재진압·인명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응급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긴급 이송에 대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