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위험물 컨테이너 사고대응 협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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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위험물 컨테이너 사고대응 협력 세미나 개최
  • 오순자 기자
  • 승인 2022.05.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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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위험물컨테이너 사고 대비·대응체계 강화에 나서
26일 진행 된 사고 대응 협력 세미나 모습 (사진제공 =  여수해양경찰서)

[한국뉴스코리아 = 오순자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광양항 위험물 컨테이너 사고 대비·대응 강화를 위해 ·관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2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광양시 중마동 소재 광역방제지원센터에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12개소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체계 구축 및 사고 대비·대응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2월에 광양항에서 컨테이너 운송 작업 중 발생한 위험물 컨테이너 파손 및 해상 유출사고에 대한 컨테이너선 S(파나마 국적)의 사고·분석 평가, 국내·외 규정 및 비상대응사례 공유, 위험물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제안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경기침체 완화에 맞추어 여수·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예상에 따라 위험물 컨테이너의 취급 및 안전 관련 종사자들의 상호이해를 위해 논의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위험물과 연관된 해양사고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의논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위험물 취급 관련 업무가 많은 여수·광양항에서 사고 발생 시 민·관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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