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서장, 해경 전용부두 찾아 음주운전 경각심 고취 및 사고 예방 당부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사적모임, 회식 등이 증가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 예방을 위해 지휘관과 직원이 함께하는 ‘퇴근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종욱 서장은 이날 해경 전용부두를 찾아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어깨띠를 두르고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목포해경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를 작성, 음주 및 숙취운전 금지 교육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문자 메시지 발송과 사내 방송 ▲출근길 불시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서장은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행위”라며 “지속적인 음주운전 근절 교육과 정기 캠페인으로 공직 기강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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