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동, 건강 올리고 행복 채우는 밑반찬 지원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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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동, 건강 올리고 행복 채우는 밑반찬 지원사업 시작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2.07.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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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27가구 대상 총 30회 밑반찬과 계절 김치 배달
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들에게 밑반찬과 계절 김치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한국뉴스코리아 = 최재훈 기자] 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의 결식 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가구 27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밑반찬과 계절 김치 배달사업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자의 부실한 식생활을 보충하는 동시에 타인과의 대화가 거의 없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정서지원과 생활 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마을 복지 사업비 300만원과 공동모금회 기금 300만원 총 600만원을 활용해 진행된다.

밑반찬과 계절 김치는 총 30회에 걸쳐 지원 대상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과 요리에 취약한 가구 특성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를 통해 급식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이웃의 영양 균형과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만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밑반찬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초산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경제적 부담감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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