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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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
  • 오승국 기자
  • 승인 2022.07.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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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전남대병원 CNUH갤러리서 전시회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 주제로 16점 선봬
전남대학교병원에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

[한국뉴스코리아 = 오승국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오는 31일까지 병원 11CNUH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라는 주제로 한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지성심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크레용, 붕대, 쓰다 남은 매니큐어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작품을 표현한다.

지 작가는 “‘화양연화는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라는 뜻으로 나 역시 내 인생에서 꽃과 같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내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분들도 삶을 사는 매 순간이 화양연화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 작가는 전남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수료 후 광주미술협회, 광양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개인전은 물론 수많은 단체전에 참여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광양공공미술프로젝트 참여작가, 광양사라실예술촌 레지던스&입주작가는 물론 광양노인복지회관 미술심리상담 강사, 광양비전나무 아동·청소년 미술심리상담 강사로도 활동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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