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진도군 죽도 해상 실종선박 수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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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진도군 죽도 해상 실종선박 수색 나서
  • 오순자 기자
  • 승인 2022.07.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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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판 작업 차 출항한 1.2톤 선박 1척 연락두절
목포해경이 진도군 죽도 해상에서 실종된 선박을 수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경이 진도군 죽도 해상에서 실종된 선박을 수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한국뉴스코리아 = 오순자 기자] 전남 진도군 성남도에서 위판 작업 차 출항한 선박 1척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11일 오후 448분께 전남 진도군 성남도에서 위판 작업 차 출항한 선박 A(1.2, 연안복합어선, 승선원 1)의 선장 B(70, )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실종된 B씨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목포항공대를 급파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인근 민간 선박에 협조를 요청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후 1230분께 위판 작업 차 진도군 성남도에서 출항해 오후 12분께 서망항 앞 죽도 인근 해상에서 마지막 신호 표출 이후 항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A호와 B씨를 찾기 위해 주변 해상 및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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