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돌머리해수욕장 15일 개장
상태바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돌머리해수욕장 15일 개장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2.07.14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
돌머리해수욕장 모습 (사진제공 =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 모습 (사진제공 = 함평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 함평만의 은빛 바닷물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이 3년만에 개장한다.

함평군은 14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미개장했던 지역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돌머리해수욕장이 715일부터 821일까지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울 뿐만 아니라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함평을 대표하는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해수풀장과 어린이풀장, 갯벌탐방로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갯벌체험, 뱀장어잡기와 같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해 돌머리 해변 일원에 조성된 글램핑장에는 바비큐장, 침실, 화장실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글램핑 5동이 해변가 바로 앞에 조성돼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캠핑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인근에 주포한옥마을과, 해수찜 치유센터, 주포노을 토요마켓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들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돌머리해수욕장 운영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이곳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