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면 새마을부녀회, 손수 만든 밑반찬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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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면 새마을부녀회, 손수 만든 밑반찬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2.07.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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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시는 어르신 50세대에 장조림 등 밑반찬 전달
정읍시 정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 반찬나눔 봉사 활동 (사진제공 = 정읍시)

[한국뉴스코리아 = 최재훈 기자] 정읍시 정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점덕)는 지난 13일 식사 해결이 어려운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랑 나눔 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노환과 질병, 장애 등으로 조리가 어려워 영양 불균형이 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건강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고기 장조림, 김치, 마른반찬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홀몸 어르신 50세대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김점덕 부녀회장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석주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우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물품 기탁과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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