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코로나 재유행 대비 방역 대책 추진한다!
상태바
완도군, 코로나 재유행 대비 방역 대책 추진한다!
  • 오순자 기자
  • 승인 2022.07.18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염 취약시설 점검 강화 등 방역·의료 방안 마련 추진
완도군청 (사진제공 = 완도군)
완도군청 (사진제공 = 완도군)

[한국뉴스코리아 = 오순자 기자] 완도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BA.5 출현,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8월 이후 대규모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측됨에 따라 방역·의료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군은 부서별 관리 시설물 특별 방역 점검 집단 감염 취약시설(요양시설, 경로당 등) 점검 강화 공직자 11업소 담당제 운영 등을 실시한다.

의료 대책으로는 재유행 확진자 발생 규모에 따라 단계별 대응 인력 확보(1~3단계)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중심의 의료 체계 확충 코로나19 예방 접종 지원 재택 치료자를 위한 24시간 재택 치료 상담 센터 운영 응급 상황 대비 체계 구축 먹는 치료제 처방과 재택 치료 물품 지급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다시 높이기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재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가 50대 기저 질환자(18세 이상) 등 감염 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로 추가 확대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백신 4차 접종 사전 예약은 718일부터 시작되며, 접종은 81일부터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예방 접종 완료하기, 환기, 마스크 착용, 사적 모임 최소화, 손 씻기, 유 증상 시 진료받기 등 6대 개인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군민들께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