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수산물에 이어 꽃소비 촉진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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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수산물에 이어 꽃소비 촉진 운동 동참
  • 오승국 기자
  • 승인 2020.04.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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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무실 1꽃병 놓기로 지역 화훼농가 돕기 추진

 

[한국뉴스코리아 = 오승국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꽃소비가 급감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하여 ‘꽃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청사 내 모든 사무실에 지역 업체에서 구매한 꽃병 하나씩 놓기를 실천하고 기념일을 맞은 직원에게는 꽃바구니 선물을 권장하였으며 4개 소속 해경서도 꽃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수산물소비 촉진 행사도 펼쳐 1천2백여 만 원 가량 수산물을 구매하였으며 농협의 요청으로 향후 농산물 구매 촉진 행사도 동참할 예정이다.


김영모 청장은 “꽃은 직원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 15% 수준의 생산성 증대효과를 가져다준다고 한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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