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회복지관,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여름나기 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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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회복지관,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여름나기 용품’ 전달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2.07.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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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지원금 600만원 활용 에너지 빈곤층 20가구 지원
여름나기 용품 전달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 정읍사회복지관(관장 최정미)은 지난 27일 연이은 무더위와 폭염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에너지 빈곤층 20가구에 냉방비와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폭염 대비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6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사회복지관은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환경에 놓인 에너지 취약 계층 20가구를 선정해 여름철 냉방비 20만원을 지원하고, 1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냉방 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지원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 조립까지 돕는 한편, 안부를 물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정미 관장은 무더위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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