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새일센터, 양식 기능조리사 육성...신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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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새일센터, 양식 기능조리사 육성...신규 일자리 창출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2.08.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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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양식 기능조리사 과정 종강...수강생 3명 자격증 취득
양식 기능조리사 수강생과 화순새일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화순군)
양식 기능조리사 수강생과 화순새일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화순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재훈 기자]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순새일센터)4개월간 운영한 양식 기능조리사 교육과정 수강생 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운영하는 화순새일센터는 1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양식 기능조리사 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열었다.

양식 기능조리사 과정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광주 요리학원에서 실기시험 준비를 하고, 양식 레스토랑과 화순 지역 5개 병원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기능조리사 역량을 높였다.

그 결과 수강생 14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 중 93%1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3명은 양식 기능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합격자 1명은 관계기관에 조기 취업을 앞두고 있다.

수료생들은 취업동아리 미르포아를 결성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화순새일센터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화순새일센터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 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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