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 효과 검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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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 효과 검증 프로그램 운영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2.08.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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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통증·마린 아트·힐링 테라피로 구성, 참가자 20~30명 모집
힐링 명상 모습 (사진제공 = 완도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해양치유 실증 리빙랩(Living La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치유 실증 리빙랩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 연구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통증 환자 및 일반인을 위한 마린 통증 테라피, 머드와 해조류를 이용한 마린 아트 테라피, 마린 힐링 테라피 등으로 중복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마린 통증 테라피의 경우, 오전에는 신지 명사십리 해송림에서 재활 운동, 오후에는 해수 재활 운동이 진행되며 만성 근골격계 통증이 있는 성인을 우선 접수받는다.

마린 아트 테라피는 머드와 해조류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힐링 테라피는 저녁 시간에 완도의 자연 경관을 즐기며 힐링하는 노을 바다 힐링’(1830), ‘별과 파도 힐링’(1950) 등이 진행된다.

특히 효능, 효과 검증을 위한 스트레스와 뇌파 측정 등 신체 측정이 이루어지며, 체험 전후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해양치유 프로그램 보완 및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해양치유담당관실 해양치유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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