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 코로나 극복 위한 ‘희망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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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복지재단, 코로나 극복 위한 ‘희망 물품 전달’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0.04.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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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500만 원 상당 기부물품과 2천6백만 원 성금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가정에 전달
사진=담양군
사진=담양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재훈 기자]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에서는 최근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기부물품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기부물품으로는 소고기(2kg) 458박스, 돼지고기 80박스, 여주즙 200박스, 농산물꾸러미 세트 100박스, 백미(10kg) 210포, 딸기(2kg) 200박스 등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샴푸, 바디워시 등) 등 총 6천5백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과 기부금 2천6백여만 원이 접수됐다.

재단은 이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담양군과 자매결연인 군인 달성군과 사회복지시설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후원한 기부물품은 소득공제가 가능해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후원 문의 및 참여는 담양군기초푸드뱅크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성남 이사장은 “우리가 조금만 마음을 덜어 나눈다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나눔에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은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해소하고 식품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담양군기초푸드뱅크 사업을 진행해 전국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기부물품(식품․물품) 등을 지원받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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