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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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08.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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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물 관리, 행정보조 업무 수행...23명 추가모집
무안군청사 전경/사진=무안군
무안군청사 전경/사진=무안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4개월간 취약계층 71명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보건지소 진료도우미, 무안전통시장 화장실청소와 같은 공공시설물 관리와 행정업무 보조사업 등 39개 사업이다.

군은 지난 7월 근로자 94명을 모집하여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120%)이면서 가구 총 재산액이 2억 원 이하인 인원 71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결원 23명을 추가 모집하여 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상반기에 관광기반시설 환경정비, 스마트마을 어르신 돌봄 상담사,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등 54개사업 8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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