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소극행정신고센터 운영
상태바
무안군, 소극행정신고센터 운영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08.24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부동, 탁상행정 등 소극행정 행태 엄중 조치
무안군청사/사진=무안군
무안군청사/사진=무안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복지부동, 탁상행정 등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적인 업무행태를 근절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극행정이란 공직자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아 군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군은 소극행정신고센터를 통해 공직자의 부작위와 직무태만 등으로 군민의 권익이 침해된 신고사항이 접수되면 군 감사부서에서 철저히 조사한 후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신고센터 운영을 계기로 소극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