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14일부터 농어촌버스 요금 1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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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14일부터 농어촌버스 요금 15% 인상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09.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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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1,500원, 중고생 1,200원 초등생 750원
무안군청사 전경./사진=무안군
무안군청사 전경./사진=무안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4일부터 농어촌버스 기본요금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약 15% 인상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6년 12월 버스요금 인상 이후 3년 7개월 만에 이뤄졌으며, 인건비와 유류비 인상 등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으로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시내농어촌버스 운임 요율 조정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무안군도 인근 시군의 인상시기에 맞춰 버스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농어촌버스는 9월 14일부터 일반인 1,300원 → 1,500원, 중고생 1,000원 → 1,200원, 초등생 650원 → 750원으로 각각 인상되며, 기본요금 구간(10㎞)을 벗어난 요금은 1㎞당 116.14원에서 131.82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목포 삼학도에서 목포대, 초당대를 경유하는 200번 좌석버스는 이용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목포시 요금인상 시행일인 9월 1일부터 1,900원에서 2,100원으로 인상한다. 좌석버스 교통카드 할인 100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것은 알지만 운송원가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버스요금을 인상하게 되었다”며, “지역 주민들께 더 나은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버스운송업체인 무안교통(주)에서는 이번 요금인상에 따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친절한 버스 만들기, 안전한 버스 만들기, 깨끗한 버스 만들기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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