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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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점검 추진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09.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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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수용 및 선물용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
무안군청사 전경./사진=무안군
무안군청사 전경./사진=무안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군내 축산물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145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점검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위생 점검은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9일간 이루어지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최근 1년간 미점검 업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생 상황임을 감안하여 자율점검표를 이용하여 비대면 점검을 추진하고, 기한 내 자율점검표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와 점검결과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 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위법사항으로 단속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명절 대비 축산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더욱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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