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민·관 함께 인구회복 나서…‘담양애(愛) 주소갖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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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관 함께 인구회복 나서…‘담양애(愛) 주소갖기’ 운동 전개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0.10.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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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청년정책협의체, 읍 시가지 상가 등 찾아 실거주지 주소 갖기 독려
사진=담양군
사진=담양군

[한국뉴스 코리아 = 최재훈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과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9일 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아파트 입주자 680세대를 대상으로 담양애(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과 청년정책협의체는 올 연말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위해 방문한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주와 함께 실거주지인 담양으로 주소지를 옮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정책협의체회원들은 터미널 사거리부터 만성교까지 읍 시가지를 돌며 손세정 물티슈와 홍보 팸플릿을 건네는 등 출산 장려 및 주소 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전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구 늘리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 유입을 위해 다양한 정주여건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담양군은 앞으로 사업이 완료되는 지구의 입주민들을 대상으로도 각종 지원과 캠페인 등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인구유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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