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요양기관 종사자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상태바
무안군, 요양기관 종사자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11.03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안군청사 전경./사진=무안군
무안군청사 전경./사진=무안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고위험 시설인 요양기관 21개소 602명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과 부산지역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지역 내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취약시설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우리군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출입자 관리강화, 방역관리자 지정, 외부인의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차단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