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늦은 가을밤의 달빛 소나타’ 야외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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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늦은 가을밤의 달빛 소나타’ 야외공연 개최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11.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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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7시, 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
무안군 '늦은 가을밤의 달빛 소나타' 포스터./사진=무안군
무안군 '늦은 가을밤의 달빛 소나타' 포스터./사진=무안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우리소리예술단(대표 최미숙)의 레파토리 공연 '늦은 가을밤의 달빛 소나타'를 오는 10일 오후 7시에 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승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우리소리예술단’과 미스터트롯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태권트롯 ‘나태주’, 국악트롯 ‘강태관’이 출연하며 콜라보 공연, 트로트 공연, 드럼 공연, 벅구춤 등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스터트롯 강태관은 무안국악원에서 수학하는 등 무안군과 인연이 깊어 군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날씨가 추울 것으로 예상되니 따뜻한 복장을 착용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야외공연은 2020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무안군이 주최하고 우리소리예술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전라남도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승달문화예술회관 또는 우리소리예술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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