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디지털사진 공모전에 ‘가을 산책’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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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디지털사진 공모전에 ‘가을 산책’ 최우수
  • 오순자 기자
  • 승인 2019.11.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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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친환경 농수산 등 홍보위한 전국 공모로 23개 우수작 선정
사진=전라남도
사진=전라남도

[한국뉴스코리아 = 오순자 기자]전라남도는 전남의 아름다운 4계절 관광자원과 체험행사, 친환경 농수산업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 ‘2019 전라남도 디지털 사진 공모전’에서 순천 박운재(70) 씨의 ‘가을 산책’ 등 23개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라남도 디지털 사진 공모전은 지난 14일까지 6개월 보름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총 184명의 작가가 709점을 응모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심사는 광주‧전남 사진기자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등 사진 관련 전문가가 공정하게 진행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박운재 씨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쿼이아 길을 사진에 담은 ‘가을 산책’이 차지했다.

또 우수상엔 충남 공주 오희탁(47) 씨의 ‘환희의 아침’, 여수 이예경(31) 씨의 ‘분홍 웃음이 방울방울’이, 장려상엔 광양 김형중(52) 씨의 ‘겨울나무’, 목포 정판균(65) 씨의 ‘공룡의 고향은 어디일까’, 경기 성남 신성호(38) 씨의 ‘관방제림의 가을’, 대구 김영수(41) 씨의 ‘반짝반짝 천사대교’가, 입선엔 곡성 서인석(57) 씨의 ‘아름다운 섬진강’ 등 16점이 뽑혔다.

우수작에 대해선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입선작은 각 1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주어진다.

최병만 전라남도 대변인은 “디지털사진 공모전서 우수작에 선정된 아름다운 풍광사진을 보고, 전남을 꼭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삼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입상자 발표는 전라남도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다. 전라남도는 입상작을 2020년 2월 도청을 시작으로 순회 전시하며, 짧은 영상(스팟영상)으로 제작해 도정뉴스 등 다양한 부문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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