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넘이ㆍ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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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넘이ㆍ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12.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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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 봉수산, 해제 도리포, 운남 영해공원 해맞이 행사 미개최
무안군청사 전경./사진=무안군
무안군청사 전경./사진=무안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삼향읍 봉수산, 해제면 도리포, 운남면 영해공원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신년을 맞이하는 자리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매년 진행되었으나 이번에는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어 새해 행사를 다시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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