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동 주민센터, 상명새마을금고와 해피홈 봉사활동 펼쳐

취약계층 3세대 찾아 생필품 전달 및 말벗 지원

2022-04-18     오승국 기자

[한국뉴스코리아 = 오승국 기자] 장명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숙)와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 직원 10여 명은 지난 16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해피 홈(happy home)’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피 홈 봉사활동은 두 기관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취약계층 3세대를 방문해 차렵이불과 백미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당부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새마을금고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상명새마을금고에서 물품 후원을 하고 주민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말벗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민관 공동 협력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