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게임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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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게임기업 방문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1.02.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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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 ‘사우스포게임즈(주)’ 박상우 대표 면담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7일 오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관 2호관에 위치한 게임기업 '사우스포게임스(주)'를 방문해 박상우 대표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듣고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광주시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7일 오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관 2호관에 위치한 게임기업 '사우스포게임스(주)'를 방문해 박상우 대표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듣고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광주시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지난 1월 출시 5일만에 10만장이 판매된 ‘스컬(SKUL:더 히어로 슬레이어)’ 게임 개발사 ‘사우스포게임즈(주)’를 찾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사우스포게임즈(주) 박상우 대표과 기업현황, 게임개발 과정 등을 듣고,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우스포게임즈(주)는 전남대학교 게임 개발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시작해 현재 8명의 사원으로 발전한 대학 내 산학협력관에 위치한 젊은 게임 기업이다.

‘스컬’은 사우스포게임즈가 제작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얼리엑세스버전부터 호평을 받아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게임상과 ‘2020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베스트 혁신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1월21일 정식 출시된 후 5일 만에 1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게임산업은 문화콘텐츠산업의 종합예술이자, 알파고 등 AI기술을 최초로 접목한 분야로 일반 제조업에 비해 수익률이 월등히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며 “앞으로 광주 게임산업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8년부터 지역기반게임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사우스포게임즈에 총 1억원의 게임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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