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기환경 개선…‘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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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대기환경 개선…‘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나선다
  • 오순자 기자
  • 승인 2021.11.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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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앞두고…11월15일부터 26일까지 점검
관내 비산먼지 발생 신고 사업장 대상
사진제공 = 함평군
사진제공 = 함평군

[한국뉴스코리아 = 오순자 기자] 전남 함평군이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돌입한다.

함평군은 16이번 특별점검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3)를 앞두고 비산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비산먼지 발생 신고 사업장 중 공사규모가 큰 사업장이며, 군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를 비롯해 방진벽, 살수시설 등 저감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을 중점 점검에 나선다.

군은 이번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사업장 스스로도 미세먼지 발생 억제 조치사항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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