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전남대병원 CNUH갤러리서 전시회
‘My little hero’ 주제로 19점 선봬
‘My little hero’ 주제로 19점 선봬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오는 6월 1일까지 병원 1동1층 CNUH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김선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My little hero’라는 주제로 한 작품 19점을 선보인다.
김선희 작가는 한 사람의 영혼을 깨우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만드는 반려동물과의 관계 맺기에 관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김 작가는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창작활동을 했다.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자신을 고독하게 만들지만, 한편으로는 행복하게 만드는 창작의 모토이기 때문이다.
김 작가는 “우리는 반려동물에게 많은 위로를 받고 살고 있다. 그들은 친구로서 항상 우리 곁에서 우리를 위로한다”며 “외로운 마음을 위로해주고 행복을 주는 반려동물이 바로 우리의 마음을 구해주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밝혔다.
김 작가는 전남대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후 광주미술협회, (사)한국창조미술협회, 광주미술작가회, 국제한국장애인미술협의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개인전 10회, 초대전 11회를 비롯해 수많은 단체전에 참여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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