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통장단, 회전교차로 새봄맞이 환경정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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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동통장단, 회전교차로 새봄맞이 환경정비 앞장
  • 오승국 기자
  • 승인 2022.05.09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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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뽑고 웃음 꽃 심고… 야생화 꽃밭 조성
지난 9일 시실한 환경정비 봉사활동 모습 (사진제공 = 군산시)

[한국뉴스코리아 = 오승국 기자] 군산시 미성동은 통장단(회장 전혜정)이 산북동 회전 교차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7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주민 봉사활동에 시동을 거는 활동으로 산북동 회전교차로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회전차량 상대편 시야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어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됐다.

미성동 통장단은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전교차로 중앙의 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웃음을 잃지 않고 헌신적인 자세로 임했다.

전혜정 회장은우리가 사는 지역의 미관개선을 위해 통장단이 앞장서기로 하여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였고, 많은 통장님들이 함께하셔서 즐겁고 보람찬 봉사활동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우리 통장단이 먼저 나서서 군산시와 함께 살기좋은 미성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성동은 이번 환경정비 봉사활동이 헛되지 않도록 회전교차로 중앙에 키 작은 코스모스 등 아름다운 야생화를 식재해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회전교차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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