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한 재해 예방·가뭄 대비 대책 강구도 ‘당부’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 유진섭 시장은 30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인 현안 사업 추진과 민생 챙기기에 주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 시장은 “용산호 일대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 중심으로 사계절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가뭄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특히 열사병 등 폭염으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 공사 현장 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무더위쉼터 등을 활용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으며 폭염·가뭄 관련 대응 요령 홍보와 의료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이어 평년 대비 강수량 부족으로 최근 지속되는 가뭄에 대비해 논, 밭 등 영농작업장의 피해 파악을 지시하고, 하천수 이용 등 가뭄에 대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하절기 집중 호우와 태풍 등 재해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