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왜 가요?”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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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왜 가요?”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인기몰이’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2.07.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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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개장 이틀 만에 3,500여 명 방문, 8월 21일까지 운영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사진제공 = 정읍시)

[한국뉴스코리아 = 최재훈 기자]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식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주말 이틀 동안에만 약 3,500여 명의 물놀이객이 다녀갔다.

칠보물테마유원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깨끗한 수질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시설, 그리고 철저한 안전대책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장에는 230면적의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을 비롯해 샤워장과 물품보관소, 수유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바디슬라이드와 워터터널, 워터드롭, 워터스프레이, 바닥분수 등 각종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기에 안성맞춤이다.

시는 물놀이장의 수질 악화로 인해 이용객이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매일 바닥 청소와 물 교환으로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시간 50분 후 휴식 시간 10분을 운영하고, 여과기를 이용해 깨끗한 물속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를 위해 안전요원 25, 공무원 5명 등 총 30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했다.

물놀이장은 82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3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무더위가 시작되면 더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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