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코리아 = 오승국 기자] 무안군 번영회(회장 박문재)는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 번영회장 및 읍·면 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번영회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번영회 결산보고와 함께 제54회 무안 군민의 날을 오는 5월 4일 옥외행사로 개최하는 것을 결정했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제54회 군민의 날 행사는 2019년 이후로 4년 만에 열리는 옥외행사로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는데 군정발전과 군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농 복합 10만 군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행사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박문재 번영회장은 “농번기철과 연휴일정을 고려하여 군민의 날 개최일을 5월 4일로 확정하였으며, 성공적인 군민의 날 행사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승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