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코리아 = 오승국 기자] 민선 8기 출범 후인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라남도 5명의 기초자치단체 시장 중 ‘정기명 여수시장’이 ‘관심도’, ‘호감도’ 1위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에서 전라남도 시장 관심도에 대한 총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관심도’ 분석 대상 시장은 포스팅 순으로 정기명 여수시장 총 포스팅 수 1만 888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윤병태 나주시장은 1만 815건으로 정기명 여수시장과 73건 차이로 박빙을 보이고 있다. 이어 3위 정인화 광양시장은 5,149건, 4위 노관규 순천시장 4,526건, 5위 박홍률 목포시장 4,171건 순으로 1, 2위 시장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관심도 7·8월 9.732건, 9·10월 1만1,202건(1위), 2022년 7월부터 2022년 12월 총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 1만 888건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호감도를 조산한 결과 정기명 여수시장이 가장 높은 ’순호감도‘를 기록했다.
'긍정률’ 분석 대상 시장은 정기명 여수시장 63.77%, 노관규 순천시장 55.50%, 정인화 광양시장 52.57%, 박홍률 목포시장 51.98%, 윤병태 나주시장 50.98%로 나타났다.
'부정률’ 분석은 윤병태 나주시장 4.46%, 정인화 광양시장 4.66%, 정기명 여수시장 6.08%, 노관규 순천시장 7.71%, 박홍률 목포시장 12.63%로 나타났다.
‘순 호감도’ 분석 대상 시장은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윤병태 나주시장,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해 57.69%의 ‘순 호감도’를 보이며 1위로 나타났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47.91%를 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노관규 순천시장이 47.79%로 3위에 올랐으며, 윤병태 나주시장 46.21%로 4위, 박홍률 목포시장 39.63%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