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다기능 부잔교 설치로 어업인 작업 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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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다기능 부잔교 설치로 어업인 작업 여건 개선
  • 오순자 기자
  • 승인 2020.07.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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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읍면 총 196개 설치, 매년 보수 공사 지원
사진=완도군
사진=완도군

[한국뉴스코리아 = 오순자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선박의 접안과 승․하선 시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어획물의 양륙을 원활하게 하여 작업 여건 개선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12개 읍면 각 어촌계를 대상으로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 및 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다기능 부잔교는 작년 말까지 12개 읍면에 총 196개소가 설치됐다.

이중 사용 기한이 오래되어 부식되거나, 자연재해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매년 1~2억 원의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보수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최근 선박의 대형화와 어획 물량 증가 등으로 복합다기능 부잔교 시설의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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