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3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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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개강
  • 오승국 기자
  • 승인 2023.03.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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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소 개강 운영
성인문해교실 (사진제공 = 무안군)

[한국뉴스코리아 = 오승국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일로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성인문해교실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첫 개강 시작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과 각 읍면 문해교실 운영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영어, 노래, 미술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비문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군에서는 8개 교실(무안읍, 일로읍, 삼향읍, 몽탄면, 현경면) 등에서 차례대로 성인문해교실을 개강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이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별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문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배움을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배움의 기회를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군에서도 최대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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