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 연안사고 조심하세요!
[한국뉴스코리아 = 오순자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져 조석 간만의차가 가장 큰 대조기 기간, 평소보다 해수면이 높아져 저지대 침수, 갯바위 고립 등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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