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 금호타이어 공장 현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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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 금호타이어 공장 현장지도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3.03.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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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자체소방대 운영 현황 점검, 자율점검 생활화 당부
광주공장 현장지도 중인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한국뉴스코리아 = 최진희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5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방문해 소방안전점검 등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는 지난 12일 대전 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유사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공장 내 위험물과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장장 등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자율점검 생활화를 당부했다.

특히 시설 내에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자체소방대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소방안전본부는 16일 시 사회재난과와 합동으로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금호타이어 공장은 지역 핵심 기업 중 하나로 일상 속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율점검 생활화로 안전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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