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 찾아가는 황토골 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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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 찾아가는 황토골 새참
  • 최재훈 기자
  • 승인 2023.06.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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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골 새참 (사진제공 = 무안군)

[한국뉴스코리아 = 최재훈 기자]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가 무안군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는 분들을 위해 맛있는 새참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망운면 용동마을 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 망운면 복지기동대와 자원봉사자 50명에게 새참으로 샌드위치와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제공했다.

4월 17일에는 산업폐기물로 소각되는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편백으로 탄소중립 실천 건강베개를 만드는 남도사랑 봉사단을 위해 새참을 전달했으며, 5월 24일에는 목포성심재활요양병원 주최 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 현장에 시원한 주스와 커피로 마음을 나누었고 5월 25일에는 운남면 마늘 캐기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무안군 의용소방대를 위해 샌드위치와 냉커피를 새참으로 준비해 봉사 현장에 온정을 더했다.

이후에도 5월 30일과 6월 2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는 망운복지기동대와 봉사자, 망운에서 양파 캐기 작업을 하는 주민을 위해 새참 사업을 실시했다.

나민희 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일손을 돕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마련한 새참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복지 실천 현장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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